인사말씀

 

‘어려운  일은  서로  돕는다.’는  뜻의  환난상휼을  미션으로  하는  재난안전원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의 재난과 재해는 공간적으로는 국지적으로, 시간적으로는 단기적으로, 매우 강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사고는 취약시간에, 취약장소에서, 취약계층에게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재난과 재해, 안전사고는 대형화, 다양화되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복합적, 연쇄적인 재난은 한겨울 문틈에 새어드는 바람과 같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술연구용역 전문기관인 비영리 재단법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소관부처(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재난 및 안전분야의 교육/연구/컨설팅 전문기관인 부설 재난안전원을 설립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부터 국가와 국민, 기업, 사회기반시설,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재난안전원은 기업의 재해경감활동에 관한 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조직을 확보, 국내 저명 강사와 전문위원의 위촉 등 만반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난 3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부터 재해경감활동 교육운영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교육운영과 재해경감활동계획수립 대행업무를 수행하게 됨으로써 재난 및 안전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서경에서 ‘미리 준비해 두면 근심될 것이 없다.’는 뜻의 유비무환과 여시향약의  4대 강목 중 하나로 ‘어려운 일은 서로 돕는다.’는 뜻의 환난상휼을 미션으로 하는 재난안전원이 더욱 발전하여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가일충 향상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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